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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B Bible-study (누가복음 16장)

Church-B Bible-study
                                                      2019.8.25(주). 8월28일(수)
누가복음 16장에서 예수님은 주로 부자(돈을 많이 가진자)와 관련된 비유를 말씀하신다. 재물자체는 불의하거나 선한것이 아니다. 그것은 가치 중립적이다. 예수님은 가치중립의 자리에 있는 재물을 가지고 비유를 말씀하신다. 이 비유의 목적은 하나님나라를 위한 재물사용이 가진 지혜를 밝히고자 함이었다. 또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명징하게 교훈하신다. 세번째 비유에서 이땅에서 살아야 구체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어떠해야 하는지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통해 가르쳐 주신다.
1. 불의하지만 나름 지혜로운 청지기
LUK 16: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또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부자에게 재산을 관리하는 일꾼이 있었는데, 이 일꾼이 재산을 낭비한다는 소문이 들렸다.
LUK 16:2 그래서 그를 불러다가 말했다. ‘내가 자네에 관해 들은 소문이 어찌된 일인가? 더 이상 자네를 일꾼으로 쓸 수 없으니, 자네의 일을 정리해 주게.’ LUK 16:3 그러자 그 일꾼은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일을 빼앗으니 어떻게 해야 하나?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구걸을 하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LUK 16:4 내가 할 일을 알았다. 내가 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 사람들이 나를 집으로 맞이하게 만들어야겠다.’
LUK 16:5 그 일꾼은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렀다. 첫째 사람에게 물었다. ‘주인에게 빚진 것이 얼마요?’ LUK 16:6 그가 ‘올리브 기름 백 말 이오’라고 대답하자 그 일꾼이 말했다.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LUK 16:7 또 다른 사람에게, 그가 진 빚이 얼마냐고 물었다. ‘밀 백 섬 이오’라고 대답하자 그 일꾼이 말했다.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LUK 16:8 주인이 그 불의한 일꾼이 슬기롭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그를 칭찬하였다. 이 시대의 아들들이 자기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슬기롭다.

1)불의한 청지기가 발생한 배경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돈거래에서는 이자를 받지 못하도록 정하셨었다. 구약에서 고리대금 업은 금지되어 있었다.(출22:25,레25:36) 하지만 고리대금 업은 편법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주인은 고리대금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그 책임을 청지기에게 위임하여 할 수만 있으면 고액의 이자를 받게했다. 문제가 되면 청지기가 책임져야 했다. 전권을 위임받은 셈이다. 그러나 손해를 끼쳤을 경우는 빈손으로 쫓겨나야만 했다. 본문에서 이 교활한 청지기 사건은 예수님 당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사건이었다. 예수님의 비유는 항상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말씀하셨다.

2) 당시 고리대금업의 구조
감람유(올리브유)를 빌리면 그 이자율이 80-100%였다. 그렇게 이자율이 높은 이유는 감람유의 생산량과 상품의 질이 해마다 유동적이었기 때문에 그많큼 고이율로 거래되었다. 올리브유 100말이면 (오늘날 계량법으로는 3,946리터이며, 이는 당시 올리브 나무 150그루에서 수확한 양에 해당된다.) 이를 현금화 하면 1,000 데나리온(은 4그램으로 만든 은화로 노동자 하루분량의 품싻이니 대략 3년을 노동해야 구할수 있는 분량이다.) 에 해당한다.올리브유 100말에는 이미 8-10할의 높은 이자가 포함되었다. 이 불의한 청지기가 50말로 삭감해 준 것은 이자 전체를 삭감해 준 것이다. 이를테면 원금만 갚아도 되도록 혜택을 준것이다. 밀100석이면 36,000리터 2,500데나리온에 해당된다. 불의한 청지기는 이를 자율도 20-25%정도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동일하게 이자를 모두 깍아준 셈이다. (참고,존  윌튼, 2010;1474, 송영목 신약주석 P.328참고)

3)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교훈이 담긴 구절
LUK 16:8 주인이 그 불의한 일꾼이 슬기롭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그를 칭찬하였다. 이 시대의 아들들이 자기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슬기롭다.
주인이 이 교활한 청지기를 칭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불의한 (adikias) 청지기의 비윤리적인 방법을 본받으라고 하지는 않는다. 이 본문에 담긴 교훈의 초점은 절대적으로  "미래"에 있다. 미래를 위한 관심과 투자에 있어서 이 세상 사람들이 빛의 아들들인 하나님의 자녀들보다 적어도 미래를 위한 관심과 전략 그리고 투자하는 점에서는 더 지혜롭다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빛의 자녀들은 미래를 위해 어떻게 투자하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2. 불의한 청지기를 통하여 빛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교훈
영원한 삶을 위하여 투자하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투자하는 것이 세상재물로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투자이다.
LUK 16: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곳으로 맞아들일 것이다.
1)불의한 재물이라는 표현은 다양하게 해석된다. "worldy wealth ;NIV) 여기서 "불의한(adikias) 재물"이란 '부정직하거나 의롭지 못한 재물'이라기 보다는 NIV번역처럼 '세상의 재물'로 번역할수 있다. (쿰란공동체에서 통용되었던 불의한 재물이란'모든 세상의 재물'의 다른 표현이었다.(오덕호,1998:219, 송영목 신약주석,누가복음.p.329)  
만일 위 본문을 한글 문장 그대로 번역하면 부정하게 번 돈으로 친구를 사귀라는 뜻이 되어버린다. 그러면 도둑질을 해서라도 번돈으로... 라는 의미를 담게 되어 예수님의 평소 가르침과는 전혀 딴판의 명령이 되어버린다.  
2) 재물의 청지기로서 성도들은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고 투자할 것인가? 본문 9절에서 나오는 친구란 어떤 친구를 말하는가? "재물이 없어질 때(eklipei; 아오리스트 능동가정 3인칭단수) " 친구들이 영원한 처소로 영접 해 줄 것이다. 우리에게 근본적으로 영생을 선물로 부여해 주신 친구는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부르셔서 당신의 몸인 교회(에클레시아)되게 해 주셨다. 지혜로운 투자란 바로  재물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하나님나라의 청지기로 살면서 구제, 사랑의 섬김, 식탁의 환대, 긍휼과 장학사역에 재물을 사용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3. 재물사용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결정한다.
LUK 16:10 아주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많은 것에도 충실하다. 아주 작은 일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많은 것에도 충실하지 못하다.LUK 16:11 그러므로 너희가 불의한 재물에도 충실하지 못하면, 누가 참된 것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LUK 16:12 너희가 다른 사람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 몫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LUK 16:13 그 어떤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든지 아니면 한 편에게는 충성을 하고 다른 편은 무시하든지 할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재물의 유혹이 어떤 유혹보다 강하다. 돈앞에 유혹을 느끼지 않는자는 드물것이다. 당신은 어떤가? 기부를 분별하여 받을 계획이 있는가?  오늘날 교회에 불의한 헌금을 거절할 기준이 있는가? 물질에 대한 디테일한 규정을 세워놓고 분별하는 이들이 거의 없다. 오늘날의 상황을 보라. 10절에 아주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누구일까? 물질 사용에 있어서 하나님 나라의 원리에 충실한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은 "참된 것을 맡을사람, 자신의 몫을 받을 수 있는 사람" 을 두루 살피신다. 물질 자체를 주인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말로는 주님 주님하지만 실상 그의 주인은 물질이다. 맘몬신을 숭배하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한 삶을  살아간다. "인생은 섬김이다" 이것이 12-13절의 핵심내용이다. 무엇을 섬길것인지 선택하라는 명령이다.  

4. 하나님의 율법은 바뀌지 않음
LUK 16: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모든 것들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LUK 16:15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를 의롭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너희의 마음을 아신다.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것이 하나님께는 미움을 받는 것이다. LUK 16:16 율법과 예언자의 때는 요한까지이다. 그러나 요한 이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된다. 모든 사람이 그 나라에 들어가려고 힘쓰고 있다. LUK 16:17 율법의 작은 글자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1)위 본문 14절에서 17절까지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돈과 여자"이다. 바리새인들이 "돈을 좋아하는 종족"이라고 누가는 정의하셨다. 이들은 위의 재물의 청지기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 그들은 사람의 존경을 받기위해 재물을 축척하고 그것을 도구로 사람들의 환심을 얻었다. 그리고 그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권력을 축척했다. 예수님은 그들의 그러한 태도를 "하나님이 아신다" 고 폭로하신다.  율법의 시대를 지나 복음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린다. (16절) 모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고 애쓰는 중이다. 그러나 율법의 작은것 하나도 온전히 이루신 예수님 앞에서 자신들을 속일수는 없다. (17절)  

2)뜬굼없이 이혼과 간음에 관한 말씀을 하시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율법과 복음 사이에서 물질문제로 마음이 심란한 그들에게 이혼의 문제는 또 하나의 대중적 잇슈였음을 암시한다. 그들은 돈과 성을 우상으로 숭배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말라기2장 13-16절을 기억하도록 자극한다.

(말 2:14)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말 2:15)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말 2:16)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바벨론 포로 후기 유대지도자들은 영적인 간음으로 인해 비난을 받았다. 배교한 유대인들(영적으로 간음한자들)과의 교제를 추구하는 것이 가진 음란을 말씀하고자 하신 것이다.
LUK 16:18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누구나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남편과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이혼의 원인이 간음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키워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혼 후 결혼의 태도를 통하여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혼의 성행의 배경에는 음란한 일상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성경은 간음을 죄로 규정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여러 나라에서는 간음을 죄로 규정하여 처벌하지 않고 있다.

3. 부자와 나사로
1) 이 비유는 전후 문맥을따라서 하나님나라와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계시사적 해석을 해야 한다.
LUK 16:1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부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언제나 가장 비싼 옷을 입고 매일 호화스럽게 살았다. LUK 16:20 한편, 그 집 대문 앞에는 나사로라는 한 가난한 사람이 누워 있었는데, 몸에는 부스럼투성이였다. LUK 16:21 그가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주린 배를 채우기를 원했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의 부스럼을 핥았다.
자색옷을 입은 부자는 자연스럽게 제사장을 떠올린다.(19절) 당시 제사장은 종교적계급 중 최고계급으로 어떤 계층보다도 부를 누렸다. 이들은 부당하게 주를 축척하고 재물을 금고에 채웠다. 당시 사두개인들은 바리새인들보다 실상 더 부를 쌓았는데 그들은 성전세와 성전제물을 거래하는 독가점 업주노릇을 하였다. 오늘날 부를 축척하는 이들은 보수나 진보나 할것 없이 정치와 권력을 이용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류역사가 다르지 않은 것은 하나님나라의 청지기적 본질을 모르는 이들에게 물질은 우상이었다는 점을 잘 보여 준다.
2) "나사로" 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도우심이시다"라는 의미이다. 그는 가난하고 병들었으며 의지할 사람하나 없는 형편이었지만 길거리의 고양이 처럼  부스러기를 얻어먹으며 살아가야하는 비참한 상황이었다. 이름이 그렇게 귀한데도 불구하고 그의 형편은 비참하였다. 이는 당시 유대사회를 대변한다. 힘없고, 가난한 민초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귀족화된 이방권력자들과 또 그들과 결탁하고 힘을 쓰는 종교권력과 계층으로 부터 학대당하며 비참한 형편으로 살고 있었다.
3) 심판이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 나라는 심판이 있다.
LUK 16:22 어느 날,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이끌려 아브라함의 팔에 안겼다. 부자도 죽어 땅에 묻혔다. LUK 16:23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 가운데 있다가 눈을 들어 보았다.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나사로가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을 보았다. LUK 16:24 그가 소리쳐 말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혀를 적실 수 있도록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게 보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꽃 가운데서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부자는 지옥에 있었다. 부자는 아브라함을 보았다. 나사로도 보았다. 그는 외쳤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아브라함은 유대인들의 조상이었다. 그들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런 존재였다. 유대교는 사실 아브라함의 종교였다. 그들은 아브라함이 어떻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졌는지 보다 아브라함이 누렸던 영광을 추구하기를 좋아하였다. 이 유대인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자비를 구했다. 예수님의 이 비유는 유대교와 유대인들의 신앙의 방향이 잘못 설정되었음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이 대답한다.
LUK 16:25 그러나 아브라함은 말했다. ‘얘야, 네가 살아 있을 때에 좋은 것을 마음껏 누렸고, 나사로는 온갖 나쁜 것을 겪은 것을 기억하여라. 이제 나사로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는다.  LUK 16:26 이뿐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어서 어느 누구도 너희를 돕기 위해 건너갈 수 없고 아무도 그 곳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올 수 없다.’  LUK 16:27 부자가 말했다. ‘그러면 제발 부탁입니다. 아버지, 나사로를 내 집안에 보내 주십시오.  LUK 16:28 제게 형제가 다섯 명이 있는데, 나사로가 가서 증언하여서 그들이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LUK 16:29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다. 그들은 그 소리를 들어야 한다.’  LUK 16:30 부자가 말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누군가 죽었다가 살아나 그들에게로 가면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LUK 16:31 아브라함이 그에게 대답했다. ‘만일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이 다시 일어나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유대인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었다. 그들은 심판과 부활을 믿지 않았다.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아브라함이 부활과 심판을 말하고 있음을 환청처럼 들어야 했다. 부자는 후회하고 자신의 패밀리가 자신처럼 되지않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속에 이미 심판과 영생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므로 그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부활하여 다시 찾아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한다. 본문은 나사로를 칭찬하자고 끌어들인 예화가 아니다. 가난이 선한것이라고 가난을 옹호하려는 의도를 가진 본문도 아니다. 다만 유대인들이 꼭 알아야 할 심판과 부활, 그리고 물질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가르쳐 주시기 위한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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